[ 9/22 세계 차 없는 날]
세계 차 없는 날은 특정 날을 정하여 하루종일 또는 일시적으로 승용차를 도시의 가로 또는 어떤 특정 목표 지역, 근린에서 줄이는 행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최초의 국가적 프로그램인 ‘도시에서는 내 차를 타지 않기!(In town, without my car!)’는 프랑스에서 1997년 시작되었으며 전 유럽적인 발의는 유럽 위원회에 의해 2000년에 이뤄졌습니다. 이후, 2001년 9월 22일을 ‘세계 차 없는 날’로 공식적으로 결정하고 전세계 1,300여 도시에서 캠페인을 실시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2007년 서울이 최초로 캠페인화 하여 '서울 차 없는 날'이라는 이름으로 매년 시행중에 있습니다.
*참고자료 : 위키백과
[ 왜 중요한가요? ]
■ 기후변화 가속화 :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지구온난화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자동차는 주로 화석 연료를 사용하며, 이로 인해 대기 중에 이산화탄소(CO2)와 같은 온실가스를 배출하여 지구온난화를 촉진합니다. 이는 극단적인 날씨, 해수면 상승, 생태계 파괴 등 심각한 환경적 위협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 대기 오염으로 인한 건강 악화 :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와 기타 대기 오염 물질은 호흡기 질환과 심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도심 지역에서의 자동차 배기가스는 공기 질을 악화시키며, 이는 천식, 기관지염, 폐암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자원 고갈 문제 : 자동차 연료로 사용되는 화석 연료는 한정된 자원이며, 점차 고갈되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으로 전환하지 않으면 미래의 에너지 위기가 닥칠 수 있습니다.
■ 교통 혼잡 문제 : 자동차 의존도가 높은 도시에서는 교통 혼잡이 심각한 문제입니다. 자동차 중심의 도시 계획으로 자동차가 더 많아지는 환경은 교통 혼잡, 소음, 사고 증가 등으로 이어지며, 시민들의 생활의 질을 저하시킵니다.
[ 어떻게 바꿔나가야 할까요? ]
대중교통 인프라 강화: 대중교통 시스템을 개선하여 사람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대중교통 이용이 활성화되면 자동차 이용을 줄이고,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자전거 도로 확대: 자전거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안전한 자전거 도로를 확충하고, 자전거 대여 시스템을 확대해야 합니다.
친환경 자동차 보급: 전기차나 하이브리드 차량 등 친환경 자동차의 보급을 장려하고, 이를 위한 충전 인프라를 확대해야 합니다.
도시 설계의 변화: 걷기 좋은 도시, 자전거 친화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 도시 설계 방식을 바꿔야 합니다. 자동차 중심에서 벗어나, 사람 중심의 도시를 설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우리가 할 수 있는 일_공기오염도 줄이고, 건강과 일상 활력을 챙길 수 있는 방법!]
대중교통 이용하기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 이용하기
만보걷기
계단 이용하기
보행자를 위한 축제, 행진 참여하기
카풀(Car Pool)하기
친환경 자동차 선택하기
급 출발, 급 가속, 급 정지 하지 않기
불필요한 공회전 하지 않기
차량 정기 점검하기
경제속도(60~80km/h) 지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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