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윷놀이에 이어, 10월의 게임은 바로 빙고였습니다! 그것도 무려 계란판에 탁구공을 튕겨 넣어서 완성하는 초고난이도 빙고~~
포스터의 문구를 보고 10월의 게임을 알아맞추셨요? 정암빌딩의 한 원어민 연구원은 "빙"을 읽을 수 없어서 끝내 맞추지 못했다는 웃픈 썰이 있답니다. 😄
9월의 예선에 이어 10월 결선에도 총 37명이 참가했습니다. 9월과 10월이 연결된 행사여서 이번에는 따로 참가비를 걷지 않았고, 그래서 추가된 기부금은 없어요. 하지만 누적기부금 총 359,307원이 파킹통장에서 이자가 차곡차곡 쌓이는 중이라는 풍문이... 😋
1등 팀: CGV 영화예매권 각 2매
2등 팀: CGV 영화예매권 각 1매
3등 팀: 스타벅스 상품권 각 1매
+ 남은 상품권은 3등 밑에서 랜덤 뽑기
+ 그 외 캔맥주, 치즈, 육포, 인간사료, (웬 뜬금없는) 수면양말

탐나는 상품들이 많이 제공되었네요. 저 같은 수족냉증인에게는 수면양말이 이 계절에 꼭 필요합니다. ㅋㅋ 재미있는 시간이 되셨을 거라 생각해요!
와우.. 아이디어가...ㅋㅋㅋㅋㅋ가족오락관 저리가라네요!!! ㅋㅋㅋㅋ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셨어요~~ 함께 하신 분들도 모두 즐거우셨으리라 생각됩니다!! 😎😍
재밌었겠네요. 너무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