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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ETHER CREVERSE

공개·35 크레버스터

클라이밍 1회차

안녕하세요 분할정복 그룹의 방영주입니다

지난 월요일에 저희는 강남에 있는 클라이밍을 다녀왔습니다

50분 동안의 클라이밍의 기본 강습을 마치고 자유롭게 클라이밍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에 저희조가 도전한 실내 클라이밍은 볼더링이라는 종목으로 로프 없이 4-5미터 높이의 짧은 루트를 등반하는 종목이었습니다. 다들 처음이기도 하고 생각보다 높아 보이는 클라이밍에 겁먹기도 했습니다.


부상이 따르는 위험한 종목이기도 해서 안전하게 착지 하는 법과 낙법을 배우는 시간을 먼저 배웠습니다. 벽에 부딪히지 않게 벽을 밀어 하체부터 등까지 착지하는 법을 배우면서 ‘너무 위험한거 아닌가’ 싶었습니다. 모두들 안전하게 완등하기 위해서 열심히 참여하여 배웠습니다.


그다음에는 좌우로 움직이는 법과 상하로 움직이는 법을 학습하였습니다. 중심점을 잘 잡는 것과 반동을 잘 이용하는 것이 중요 했습니다. 한 팔을 자유로이 사용하기 위해서는 발의 중심점과 팔이 삼각형을 이루도록 만들었습니다. 팔을 움직이기 전에 발을 먼저 중심점을 잡을 수 있도록 움직이고 그 다음 팔을 이용하여 하나하나 이동하는 법을 배우면서 클라이밍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팔의 힘이 없어 떨어지면 어떻게 하나 싶었지만 팔의 힘으로 올라가기 보다 몸의 전체의 힘으로 올라가는 스포츠임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모두들 다 우등생으로 강습을 잘 마치고 2단계와 3단계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2단계와 3단계의 문제들은 1단계에 비해 발의 위치가 불규칙적이고 홀드도 조금 불편했습니다. 문제를 풀기 전에 어떤 방식으로 올라갈지를 생각하는 시간이 흥미로웠습니다.


클라이밍에서는 등반을 하는 것을 <문제를 푼다>고 합니다. 홀더들은 불규칙적으로 있으며 같은 색의 홀더들만 잡거나 밟을 수 있어서 해당 홀더들을 정복하는 것이 처음에 저희 그룹에서 생각한 목적과 일치 했습니다. 몸의 중심이 무너지지 않으면서 다음 과정으로 하나씩 나아갈 수 있도록 고민하고 실행해 보는 과정이 코드를 디버깅 하면서 하나씩 고쳐 나가는 재미와 비슷했습니다.


이번에는 저희가 처음으로 모이기도 하고 강습 위주로 개인적인 문제를 푸는 시간이 많지는 않았지만 문제를 어떻게 접근을 할건지 한명씩 문제에 도전하고 성공하는 모습을 자연스레 응원하게 되면서 팀워크가 증진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체력적인 이슈와 간만에 운동을 하려니 팔이 많이 아팠지만 다음에 다가오는 시간들이 많이 기대되는 시간이었습니다.








90회 조회
윤
Sep 01, 2025

(게시판을 이전하는 과정에서, 분할정복단이 올린 글을 ESG 팀에서 그대로 다시 올렸습니다.)

지상에서 4-5미터가 결코 낮은 높이는 아닌데, 다같이 3단계까지 가셨다니 멋져요. 저는 철봉에도 몇 초 못 매달리는지라 클라이밍이 엄두도 안 나는 한편, 힘 쓰는 방법을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도 드네요. 팔로 매달리는 게 아니라 몸 전체의 힘을 조절하는 게 관건인가봐요. 코딩에 된다/안된다만 있는 게 아니라 어디가 왜 안 되는지 고민해서 수정하는 것이 디버깅이라는 프로세스로 있듯이, 클라이밍도 고민-실행을 거듭하며 과제를 완수하는 점에 매력을 느끼시는 것 같습니다. 안전하게 또 재미있게 9월에도 계속 도전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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