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
지니네 쉼터에 루키2기 "우리 모두 사랑하자옹" 팀이 마지막 봉사를 다녀왔습니다.
언제나 일손이 부족한 쉼터지만 쉼터장님과 봉사자들이 열심히 청소한 덕분이 청결을 유지하고 있지요!
아롱이는 사람의 손길과 빗질을 매우 좋아해서 조금만 만져주어도 골골송을 부른답니다.
새로 구조된 치즈냥이는 사람이 다가가면 관심을 받고자 스크래치를 해요.
간식을 위한 경쟁이 치열하네요!
청결을 위한 뜨거운 스팀 뿜뿜 청소기 돌리기!
야옹본부
쉼터 옥상에는 작은 공간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야옹본부"가 만들어졌습니다.
3시간에 6만 5천원으로 이렇게 예쁜 공간을 대여 할 수 있다니!
에어컨 + 와이파이 + 옥상 전체 모두 사용 가능하고, 간단한 음료도 제공 포함이라네요.
공간대여금은 100% 쉼터에 사용되며 카드결제도 된다하니, 다른 루키 그룹도 "야옹본부"에서 모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장소: 까치산역 부근)
쿠팡 구매 후원
우리 모두 쿠팡을 자주 애용하지요?
혹시 쿠팡에서 주문하는 것 만으로도 쉼터에 후원이 된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아래 링크를 눌러 쿠팡에 접속하신 후, 물건을 주문하실 경우 결재 금액의 일부가 쉼터에 기부 됩니다.
저희 루키 멤버도 링크를 통해 구입을 하여 5월 수익에 아주 작은 금액이나마 보탤 수 있었답니다!

저는 지니네쉼터가 일방적인(?) 후원금에 의존하지 않고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는 점이 인상깊더라구요. 쉼터의 후원금 수입에 보탬이 될 뿐 아니라 쉼터, 그리고 쉼터가 하는 활동을 많은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알리는 장치가 되겠지요. 우리 모두 사랑하자옹 같은 봉사자들의 빛나는 아이디어도 많이 반영되었을 것 같아요. 요즘 스터디카페처럼 조용한 다목적 공간을 찾아서 자신만의 활동처로 삼는 사람들이 많은데, 여느 카페 못지 않게 아늑하게 꾸며진 야옹본부를 찾는 발길이 많으면 좋겠습니다. 고양이들이 건강하게 여름 나길 바라며, 앞으로의 봉사도 응원합니다. 유기 고양이와 사람의 상생에 대한 화두를 던지고 활동 소식을 사내에 많이 나눠주시고 귀여운 고양이 사진도 많이 보여주신😺 4개월 간의 활약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