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야옹본부에서 생긴 일' 팀은 7월11일부터 13일에 있었던 치료비 모금 '지니네 바자회'에서 조금 일찍 비공식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번 바자회는 1호선 석수역 부근에 있는 YK갤러리와 콜라보로 진행 하여서 지니네 쉼터 바자회 중, 가장 큰 규모의 기획이었습니다.
YK갤러리에서는 고양이를 테마로한 작품들을 전시해 주었고, 지니네 쉼터는 다양한 후원사들에게서 기부 받은 제품들을 판매하여 치료비를 모금하였습니다.
야옹본부팀은 소액이지만 기쁜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하였고, 12일 현장에 가서 셋팅, 판매, 안내 등을 도와 주었습니다.
입장료도 없고, 지하철역도 가깝고, 주차도 여유있고, 심지어 방문객 모두에게 음료 1잔을 무료로 제공해 주어서 더운 여름에 친구, 가족, 연인과 최고의 데이트 장소였습니다.

선착순 20명에게 반려동물 사진으로 포토카드도 만들어 주어서 우리집 고양이 포토카드도 무료로 받았습니다.

2층으로 되어 있어 매우 많은 작품이 있었고, 찬찬히 돌아보는데 45분이나 소요 되었습니다.








당시 루키3기 팀명이 정해지지 않아, 루키2기 팀명인 "우리 모두 사랑하자옹"의 이름으로 후원 하였습니다.

바자회 현장에 오지 못한 멤버들은 온라인 링크를 통하여 남은 물품을 주문하였답니다.
아직 수량이 남은 물품이 많이 있어, 아래 링크에서 주문 가능합니다!
이번 바자회의 타이밍이 루키3기의 활동 타임라인과 살짝 어긋나 후원사 모집, 홍보, 판매 등 좀 더 큰 힘을 보태주지 못하여 아쉬운 점이 많았지만, 앞으로 정기적으로 바자회를 진행 할 계획이라고 하니 루키 3기 활동이 끝나기 전에 한번 더 기획에 참여할 기회가 오기를 기대합니다.
갤러리와의 콜라보를 통하여 진행된 색다른 바자회!
수익 100%가 치료비에 활용된다니 아무런 죄책감 없이 쇼핑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고양이들은 없었지만 고양이 작품에 둘러 쌓여 의미 있는 봉사를 하며 매우 즐거운 주말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모두 링크에서 착한 소비 동참해 주세요👍
이미 7월 초에 이런 비공식 활동을 전개하셨군요. 전시회와 바자회가 굉장히 큰 규모로 열렸네요. +_+ 두 개 층 벽에 빈 곳 없이 작품이 가득 전시되어 있어서 놀랐어요. 고양이를 소재로 한 멋진 미술 작품들도 덕분에 잘 보았구요. 반려묘 포토 카드도 받아서 좋으셨겠어요. 고양이가 술병을 안고 있군요. ㅋㅋ 요즘 미모의 아이돌이 저 술 브랜드 모델을 하던데, 모델 사진 못지 않은 매력적인 사진입니다.
소개해주시는 지니네쉼터의 활동을 보면 항상 사람들의 관심과 후원을 능동적으로 유도하는 점이 인상적이더라구요. 루키 3기 정식 활동 기간 중에 또 바자회가 열려서, 아이디어 화수분인 야옹본부에서 생긴 일 팀이 의견과 일손을 보태시게 되길 기대합니다.
너무너무 즐거운 날이었어요! 작성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