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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48 크레버스터

[ESG 루키 4기_허밍고러닝고] 3월 활동 후기

안녕하세요! AI 팀 허밍고러닝고입니다.

봄기운이 완연했던 3월, 저희 크루에게는 참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5개월간의 짧은 방배 생활을 떠나 새로운 터전에 자리를 잡기도 했고, 아쉬운 이별도 있었습니다.

🏅 드디어 '진짜' 레이스가 시작됩니다!

5월 10일에 열리는 <제23회 소아암환우돕기 서울시민 마라톤대회> 10km 코스에 멤버 전원이 추가 신청을 마쳤습니다! 👏

뜨거운 러닝 열기로 인해 첫 신청이 예상보다 빠르게 마감되어 5월에 참가할 수 있는 마라톤대회가 없었는데, 다행히 250명 추가모집에 모두 성공하게 됐습니다.


이제 더 이상 '연습'이 아닙니다. 번호표를 가슴에 달고 뛸 그날을 생각하니 벌써 설레네요. 처음엔 10km라는 숫자가 막막하게만 느껴졌는데, 이제는 함께라면 충분히 완주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팀 전체에 흐르고 있습니다.


1~2주차: 방배동과의 작별 인사

2월에 배운 러닝 자세를 복기하며 페이스를 유지하니, 이제 다들 5분 초중반대 페이스도 제법 여유 있게 소화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페이스가 5분 30초안으로 들어오니 낙오되는 멤버가 생겨서, 페이스를 낮추고 10키로 완주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습니다.

(한분은 발목부상으로 열외하셨습니다.. 항상 부상조심)


2주차엔 5:10 페이스로 한분이 낙오됐습니다😂



🏢 3주차: 청담으로 이사, 그리고 이별

3주차에는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갑작스럽게 사무실을 청담 신영빌딩으로 이전하게 되면서 러닝코스를 다시 찾아야했습니다. 이삿짐을 정리하느라 몸은 고됐지만, 새로운 동네에서의 러닝은 어떤 느낌일지 설레는 마음으로 한 주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에는 조금 아쉬운 소식도 있었어요. 저희 크루 멤버 한 분이 정든 팀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퇴사하는 동료분이 "회사는 떠나도 5월 마라톤은 꼭 함께 완주하겠다"며 굳은 약속을 남겨주셨어요. 비록 매일 점심 함께 뛰지는 못해도, 5월 10일에 다시 만날 생각을 하니 찡하면서도 든든해졌습니다.


4주차: 길이 없으면 만들어서 뛴다! (비대면 러닝)

새로운 마음으로 청담 한강 코스를 찾았는데, 예상치 못한 난관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러닝코스 인도가 너무 좁고, 하필 올림픽 대교 부근이 대대적인 공사에 들어갔더라고요. 😂

4주차부터는 '온라인 개별 러닝'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각자 집 근처, 동네 공원, 헬스장 러닝머신 위에서 달린 기록을 단톡방에 인증하며 서로를 응원했어요.


3월의 땀방울, 숫자로 증명하다

3월 한 달간 우리 멤버들이 발로 쓴 '진실의 기록'을 공개합니다.

  • 러닝 머신 그룹 (2명): 월 누적 40km 이상! 이사와 공사에도 멈추지 않은 이분들... 벌써 마라톤 완주하신 것 같은데요?

  • 휴식 전문가 그룹 (3명): 1, 2주차에만 얼굴을 비춘 뒤 개인 러닝 기록은 미궁 속으로... 😶 마라톤의 후폭풍이 두렵지 않으신가요? 4월에는 분발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마치며

3월은 저희에게 많은 질문을 던진 달이었습니다. 환경이 바뀌고, 함께하던 구성원이 달라지고, 때로는 뛰어야 할 길마저 막히는 상황을 마주했죠.

환경이 변하고 예기치 못한 변수가 생겨도, 아주 작더라도 꾸준하게 실천하는 것이 결국 '특별함'을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5월의 결승선에서 우리가 마주할 것은 단순히 완주 메달이 아니라, 흔들림 속에서도 멈추지 않았던 우리 자신의 성실함일 것입니다.

4월에는 청담동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다시 발을 맞춰보겠습니다. 허밍고러닝고의 레이스는 계속됩니다! 🏃‍♀️🏃‍♂️✨

67회 조회
윤
03 apr

다사다난한 3월을 보내셨네요. 2월에 방배동 사무실의 한강 접근성에 만족하셨던 것이 기억나서, 청담동으로 이사 오신다는 소식을 듣고 반가웠던 한편 이곳에서도 좋은 러닝 코스를 찾으실 수 있을지 우려도 되었습니다. 3월 초 5분대 페이스에 도달하면서 한창 탄력받고 계셨는데 말이에요. 새 사무실에서 한강에 도보로 갈 수는 있지만 길이 좁고 공사를 한다는 핸디캡이 있었네요. 같이 달리면 서로 페이스메이커가 되어주고 모임 약속을 덜 어기게 되는 장점이 있지만, 각자 달리면 좀 더 편한 시간에 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겠어요. 그 틈을 타 휴식 전문가 집단이 형성된 점이 다소 우려되지만 잠시 재정비의 시간을 가지셨으니 4월에는 힘차게 달리실 거라 믿습니다.

크루 1인이 퇴사하셔서 저도 참 아쉬워요. 그럼에도 5월 마라톤을 함께 하기로 약속하셨다니 반가운 소식이고요. 착착 준비하셔서 마라톤에서 서로 좋은 모습 보고 오시면 좋겠습니다. 마라톤 접수가 빠르게 마감돼서 신청을 못 하셨다가 추가 모집 때 다행히 하셨군요.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뜻깊은 대회에 동참하려는 러너들의 열기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네요.

4월 한 달간 또 얼마나 기록에 진전이 있으실지 기대가 됩니다. 지금 예년보다 기온이 높은 편이라는데, 지치지 않게 수분 보충 영양 보충 충분히 하면서 달리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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