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TOGETHER CREVERSE

공개·회원 30명

일회용 대신 우리만의 그릇 – ESG 도예 체험

안녕하세요, 광벤져스 그룹의 이해임입니다.

8월 ESG 활동으로 저희는 도예 체험을 다녀왔습니다.


ree

평소 학생들과 수업에 몰입하느라 창작활동을 경험하기 쉽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마음을 내려놓고 흙을 만지며 차분히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손끝으로 모양을 빚는 과정은 짧은 명상 같기도 하면서, 창의성과 몰입의 즐거움을 다시 일깨워 주는 시간이었습니다.


ree

처음에는 원하는 모양이 잘 나오지 않아 다들 애를 먹기도 했지만, “이렇게 잡으면 균형이 맞는다”, “여긴 더 눌러야 한다” 같은 팁을 나누며 작품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ree

특히 그릇을 만든 뒤 도장을 찍거나 채색으로 꾸미는 시간에는 각자가 만든 작품을 보여주며 농담을 주고받고, 서로의 결과물을 보며 크게 웃는 순간이 많았습니다.

덕분에 분위기가 한층 더 화기애애해졌고, 선생님 간의 관계도 자연스럽게 돈독해졌습니다.

단순한 ‘체험’이 아니라 ‘함께하는 시간’ 그 자체가 큰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ree

무엇보다 완성된 컵과 그릇은 학원에서 실제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평소 간식이나 음료를 나눌 때 일회용품을 쓰곤 했지만, 앞으로는 직접 만든 도자기를 사용하면서 쓰레기를 줄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작은 변화이지만 환경을 위한 실질적인 실천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ESG의 가치와 맞닿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흙이라는 자연 소재로 오래 쓸 수 있는 물건을 만든다는 사실이 ‘지속 가능성’이라는 키워드를 피부로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ree

이번 도예 체험은 **환경(Environment)**을 위한 작은 실천, **사회(Social)**적 관계 강화, **책임 있는 태도(Governance)**의 확산이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ESG와 연결될 수 있는 활동이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ESG를 생활 속에서 체감하고 즐겁게 실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광벤져스는 이러한 활동들을 이어가며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9회 조회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서로의 작품을 가지고 놀리던...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89a207_228a4914079b45b5b0f8c1266c1b6ad1~mv2_edited.jpg
568f16_631665784bc64da185f3c1009c28fd17~mv2_edited.png
4e5e49_69c3f2aa8ca7405fbfc240cace029aae~mv2_edited.jpg
bf9427_99534ce99291489bb9b41360d72bbde0~mv2_edited.jpg
Group 3406.png

​커뮤니티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