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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34 크레버스터

[10월 활동_TANGO] 템플스테이: 마음을 비우고, 나를 돌아본 시간

안녕하세요.TANGO팀의 손예솔 과장입니다.


저희 TANGO는 이번 루키 활동으로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수국사

반나절 템플스테이를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분주한 도심을 벗어나 자연의 느끼며 마음을 가다듬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


황금사찰로 유명한 수국사
황금사찰로 유명한 수국사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준 '밀양이'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준 '밀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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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사에 도착한 뒤, 템플스테이용 수련복으로 갈아입고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시작되었습니다.


템플스테이를 이끌어 주신 스님께서는 수국사의 오랜 역사와

사찰의 독특한 외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외벽은 물론 천장과 바닥까지 금빛으로 물든 사찰의 모습은 무척 인상적이었는데요,

마치 깨달음을 얻은 부처의 황금빛 형상이 사원 전체에 투영된 듯한 풍경 속에서

깨달음을 향한 수행의 의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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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참여한 체험형 템플스테이는 108배와 염주 꿰기로 진행되었습니다.

나레이션의 안내에 따라 절을 한 번 하고 염주를 하나씩 꿰어가며,

바쁜 일상 속에 놓치고 살았던 감사의 마음을 하나하나 되새겨볼 수 있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스스로를 돌아보는 의미 깊은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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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가량 이어진 108배 체험이 끝나고 저녁 시간이 되었습니다.

제철 채소로 정갈하게 차려진 사찰 음식은

고기반찬이 없어도 전혀 허전하지 않을 만큼 깊은 맛이 있었습니다.


모든 재료가 공양을 받아 정성껏 만들어졌다고 생각하니,

늘 로켓프레시와 인스턴트 음식에 익숙했던 저에게는

이 한 상의 밥상에서도 ‘상생’과 ‘존중’의 가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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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에는 스님과 함께 차를 나누며

일상 속 고민과 삶의 방향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스님과의 대화를 통해, 업무와 인간관계에 치여

가장 중요한 나 자신을 돌보지 못했던 것은 아닌가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이번 템플스테이를 통해 상생과 의미 있는 공존을 위해서는

먼저 ‘건강한 나’로 서는 것이 중요하다는 깊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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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비우고, 다시 채운 하루.

수국사 템플스테이는 저희에게 잔잔하지만 오래 남을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58회 조회

반나절 뿐이 되지 않는데도 정말 알찬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이네요.

템플스테이 항상 도전해 보고 싶었는데 TANGO팀 덕분에 저도 용기가 생겨 도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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