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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루키 4기_눈치 100단] 4월 활동 후기🌿
눈치 100단의 4월 활동은 그동안의 활동을 한 걸음 더 확장해,
‘나 자신을 들여다보는 시간’에 집중해보았습니다.
첫 달 봉은사 초공양, 두 번째 백련사에서의 템플스테이를 통해 우리는 잠시 멈추고, 내려놓고, 마음을 바라보는 경험을 했습니다. 특히 백련사에서 스님께 들었던
“모든 근심과 걱정은 결국 나로부터 시작된다”는 말은 이번 활동의 중요한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이번 4월에는 회사 근처 사주&타로 전문점을 방문해 각자의 삶과 고민
그리고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차분히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조용한 공간에서 한 명씩 마주 앉아 사주 풀이와 타로 카드를 통해 회사생활, 가족 건강, 금전운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듣다 보니, 평소에는 쉽게 꺼내지 못했던 생각들까지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었습니다.











4월에는 한국 역사와 전통을 만나보셨네요. 원어민 선생님 중에 우리나라 궁궐 처음 가 본 분도 계셨을까요? 우리나라에 와서 바쁘게 강의 하시느라 그동안 갈 기회가 없으셨을 수도 있겠어요. 선생님들의 본국에도 멋지고 뜻깊은 역사 유적지가 있겠지만, 한국의 궁궐만의 단아한 정취를 느끼셨을 듯합니다. 한국인 선생님들도 늘 바빠서 궁궐에 자주 가지 못하실 텐데, 외국인 동료들과 같이 가신 것은 새로운 경험이었을 것 같아요.
저는 작년 가을에 경복궁에 갔는데, 그 앞 대여소 골목에서 한복 빌려 입는 사람이 굉장히 많고 그 중 외국인 비중이 압도적으로 커서 깜짝 놀랐어요. 우리 문화가 사랑 받아서 좋고, 저 또한 그 어떤 나라의 문화도 실수로라도 비하하거나 가볍게 여겨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원 영어 가이드 투어가 빠르게 매진되어 아쉽네요. 비원이 아름답다는 얘기만 듣다가 몇 년 전에 딱 한 번 가보았는데 넓기도 하고 아름답기도 했어요. 해설 들은 내용은 기억이 안 나지만😅 곳곳의 연못과 건축물이 아름다웠고 나무도 많았던 기억은 지금도 나요.
비원에 못 가신 대신 전통 요소가 담긴 예쁜 팔찌를 기념품으로 간직하게 되셨군요. 각자 다른 색과 재료를 골라서 서로의 취향을 엿보는 시간도 되었을 것 같네요. 팔찌 스타일이 다 다른데 하나같이 예뻐요. 팔찌를 보면 언제라도 이 날의 추억이 떠오르겠어요.
올려주신 후기 읽으니 저도 궁궐, 북촌에 오랜만에 가보고 싶네요. 문득 생각났는데 북촌 초입에 '전통주 갤러리'라는 우리 술 구경하고 시음할 수 있는 곳이 있어요. 농수산공사에서 하는 곳이라 상업적이지 않고 상설 시음회도 무료였던 것 같아요. 영어로도 진행하고요. 혹시 술 좋아하는 멤버들이 계신다면 언젠가 함께든 각자든 여기도 가보시면 재미있을 거예요. 북촌에서의 즐거운 시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